2008/05/04 10:56

미국산 소고기 사실상 전면 개방... 국민들의 건강과 맞바꾸나...

미국산 수입쇠고기의 개방...
현재 미국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는 쇠고기를 사실상 전면 개방한 것이다.
30개월령 미만의 소는 척추 내장, 머리뼈, 식도 등등 거의 모든 부위가 수입되고
30개월령 이상의 소에서는 위험부위를 제거한 채로 수입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도축장에서 소의 나이를 판별하는 작업을 치아감별법을 이용해서 하는데
이 또한 완벽한 것이 아니고 빠르게 돌아가는 작업환경 상 감별이 대충 이루어 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30개월령 이상 소의 척추와 내장이 들어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이전에 살코기만을 수입하기로 했을 때에도 척추가 나왔던 것처럼 난 미국의 도축장을 믿을 수가 없다.
하지만 정부는 믿으란다.
어떤 근거로???
단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미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국가라는 지위를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더 검역이 확실하게 이루어진다고??
음...

쇠고기 개방 후 6개월 후부터는 개월수를 표시할 의무가 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말은 6개월 후에는 내가 먹는 미친소가 개월 수가 어떻게 되는지... 정말 이 미친소가 30개월
미만인지 알 수가 없다. 척추뼈를 보고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현재 미국은 2000마리당 한마리 꼴로 검역을 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일본 내 모든 소의 광우병 검사 결과 21개월된 소에서 광우병이 확인되어
미국에서 20개월 미만 소의 살코기 만을 수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수입할 쇠고기에 대해 미국 도축장 선택을 우리가 할 수 없으며
미국 내에서 광우병이 발생해도 수입제한을 할 수 없으며
검역또한 3% 정도 무작위 추출하여 검역하는 것이 전부이다.

정부는 도대체 국민의 건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최소한의 위험이 있다면 그것을 제한해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것 아닌가?
현재까지 광우병에 걸린 사람들이 MM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MM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광우병에 더 잘 걸린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것인가? 확인이 안되었으면 더 위험한 것 아닌가? 만일 MM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광우병에
더 잘 걸린다고 과학적으로 확인되면 그때는 어떻할 것인가? 지금까지 위험에 노출되었던 사람들은
누가 보상해 줄 것인가? 정말 답답한 현실이다.

국민들을 더이상 임상실험 대상으로 취급하지 말았으면 한다.
현 정부는 국민들의 소리를 좀 더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아래는 쇠고기 협상 결과 은폐 관련된 기사이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504095610

마지막으로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
서명으로 국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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